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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떨어져서 사려고 하려는 찰나에 어머니께서는 아는 분으로부터 어디어디 커피가 맛있더라는 소식을 접하고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바로 지름!! ↑요거!!
집에 와서 열어보니 가루커피가 아닌 원두형태였다;;
"이 참에 분쇄기 하나 사자, 이마트 가니까 2만9천원이더라, 인터넷에 알아봐봐~"
그리하여 나는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봤고, 디자인도 크기도 기능도 무난하고,
게다가 이용후기 평이 좋기도 하여 하나는 잽싸게 주문했다.


- 전동식은 비싼데다 왠지 금속성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져서,
 
돌리는 재미도 있으면서 엔틱한 분위기의 수동식 나무 재질로 골랐다.-

암...커피는 원두를 갈아서 바로 해 먹는게 제 맛이지...ㅎㅎ







쇼핑몰 사용후기에 커피 원두도 넣어줘서 고맙다는 말이 많던데,

나한테도 넣어주다니!!ㅠㅜ땡큐땡큐!!ㅋ






에스프레소용 원두이고, 5월 15일에 볶았다고 돼 있다.
커피 포장에는 구멍이 뚫려 있다. 잘은 모르겠지만, 커피는 공기를 통하게 해주는게 좋은가보다.
게다가 향이 박스 안 가득 차 있어서, 포장을 여는 순간 그윽한 커피향이 솔솔~~~커피 한 잔이 생각나게시리...ㅋ



자,
그렇다면 이제 본체를 조립해 봅시다.

조립은 상당히 쉽다.






아래에서부터,

굵기 조절 톱니(분쇄입자 조절 나사)
톱니 고정기(분쇄입자 조절 나사 고정기)
손잡이(손잡이)
마감나사(고정나사)
의 순서이다. 내가 그냥 멋대로 붙였음ㅋㅋ(용이한 전달을 위해 앞으로 이렇게 쓰겠다)
괄호안은 인터넷상 제품 이미지에 나온 용어임.





간단하게 조립이 완성되면
짜잔~~
이렇게 된다.








원두를 넣어주는 부분이 돔형으로 돼 있는게 이 분쇄기의 디자인 특징이다.
또한, 단순히 구멍만 뚫린게 아니라 여닫을 수 있는 문도 있다~

뚜껑을 닫으면 먼지가 쌓일 염려가 없어서
이런 구조의 분쇄기를 택했다.

반면, 원두를 부었을 때, 원두가 전부 안에 다 들어가지 않고,
내부 어딘가의 주변에서 멤도는 원두가 몇 개 있다는 건 단점이라 말 할 수 있겠다.
덧붙여서, 원두 공급 공간이 의외로 작아서 한번에 많은 양을 갈긴 무리다.

코팅은 무난한 편
인데, 나의 경우 실수를 해서 위쪽이 벗겨졌다.
(그것에 대해선 아래에 다시 언급하겠다.)

문(?)을 여닫을 때 살짝 금속성의 마찰음이 난다.
(아래 동영상 참고)
이건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긁히는 소리는 아닌 듯하고, 움직임 자체도 부드럽다. 

그라인더와 연결된 손잡이를 나무틀과 고정시키는 부분은 돔의 안쪽에 자리잡고 있다.
조금 굵은 두개의 나사로 고정이 돼 있는데,
돔 자체도 3개의 나사로 고정된 형태라서 힘을 받으니 크게 내구성을 염려할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오래쓰면 어떻게 될 지 모를 일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튼튼함^^ㅋ;
또한, 만에하나 분리가 되더거나 헐렁해진다해도 나사부분을 보강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내 생각;;;ㅎㅎ

서랍은 절대 헐겁지가 않아서 아무리 흔들어도 스스로 빠져나오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약간 뻑뻑한 느낌인데, 나무끼리의 마찰이 아니라 여는 느낌은 좋은 편이다.
속을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양쪽에서 눌러주어 서랍이 흘러나오지 않게 잡아주는 장치가 있다.

마데인 타이완을 강조하고 있다ㅎㅎ






자, 그럼 이제 원두를 갈아보자~!!


참, 그 전에 주의사항 한가지!!
원두의 갈리는 굵기를 조절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노파심에 한가지 언급하는게 좋을 것 같다.
굵기 조절용 톱니를 돌리면, 나사산을 타고 그 톱니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면서
그라인더의 높이와 함께 그 사이의 틈까지 변화시키면서 원두의 갈리는 굵기를 달리하는 것 같다.

톱니를 가장 밑으로 가게 돌리면 가장 곱게 갈리게 된다.
다시 말해, 그라인더가 많이 뜨면 뜰수록 곱게 갈린다.

반대로 톱니가 위쪽에 위치할수록 원두는 거칠게 갈린다.

톱니를 이동시키는 나사산이 있는 부분의 길이는 사실 꽤 길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톱니를 8~10바퀴 돌릴 수 있는 정도이다.

여기서 집중!!

톱니의 굵기 조절 범위는 나사산의 맨 아래부터 맨 위까지가 아니라,
맨 아래부터 중간지점 어디까지이다.
다시 말해, 중간지점 어디부터는 톱니를 더 올린다고 해서 더 거칠게 갈리는게 아니다.

대신, 맨 밑에서부터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톱니는 반바퀴만 돌린다거나 한바퀴만 돌려도 갈려 나오는 원두의 굵기에서 차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왜 조심해야하는지, 뭔 X소린지 의아해하실수도 있을텐데...
톱니의 위치가 중간 이상이 되면, 톱니 고정 장치가 돔의 뚜껑에 살짝 스치게 되기 때문에 조심하라는 것이다(↑가운데 사진).
나의 경우, 가장 굵은 것부터 해보겠다고 맨 위에서부터 소심하게 내려오다가,
돔의 위쪽 부분의 코딩을 죄다 벗겨버렸다-_-;; 처음엔 지저분하더니(↑오른쪽 사진),
원래 그런가보다 하면서(내가 미쳤지;;) 계속 돌렸더니, 동심원 모양으로 깔끔하게 코팅이 벗겨져서 그나마 불행 중 다행..
뭐, 사용에는 지장이 없으니 눈 딱 감고 그냥 써야지~ㅋ(설마 나중에 그 부분만 부식되는 건 아니겠지?ㅋ)
원래는 붕 뜬 상태가 되어야 맞는 것이다(↑왼쪽 사진).
다시 말해, 톱니가 손잡이를 포함한 회전축을 돔에 고정시키도록 힘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제품 이미지에 나온 사진 처럼 톱니고정장치가 돔에 스칠 정도로 톱니를 올리면 안됨)



4개의 컵을 준비하고 3단계로 조절해서 갈아봤다.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된다.
거칠게 갈리도록 하면, 돌리는 느낌이 뻑뻑하고 힘이 들고, 소리 역시 억세다. 그러나 가는 시간은 확실히 짧다.
곱게 갈리도록 하면, 돌리는 느낌이 부드럽고 힘이 덜 들고, 소리는 비교적 부드럽다. 그러나 가는 시간이 길다. 
(직접 들어보시길...)

곱게 갈면 커피 가루가 뭉치기도 한다.
설탕이 그러하듯이, 살짝 툭 쳐주면 부숴져 버리는데 그만큼 곱게 갈린다는 뜻.

가루 향도 좋고, 커피 맛도 좋더라.
어머니께서 만족!!

그러나 커피가루 수거함(?)이 작아서 기껏해야 한두잔 분량 밖에 갈 수가 없다는 점은 좀 아쉽다.
대신, 분쇄기의 크기가 상당히 컴팩트해서 공간 활용이 용이하고, 귀엽기까지 하다.
100*100*160mm(가로*세로*높이)에 550g이다.





 

딱 보면 보이지만...ㅎㅎ
원두를 기준으로 시계 방향으로,
원두 - 곱게 - 조금 거칠게 - 거칠게
 의 순서이다.

커피 종류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굵기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나는 커피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그냥 곱게 하는게 젤 무난하다;;ㅎㅎㅎ





이렇게 동그란 모양으로 가루가 쌓인다.

가는 재미도 있고, 좋은 향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쁨도 있다.
주중엔 집에서 커피 마실 일이 없지만, 주말이나 휴일에 가끔씩 즐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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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드럼 구입 1주년 기념 영상...!!

Roland TD-12 내장 기본Kit (6/49), (하드웨어는 TD-20)



1. VStage

2. TheEDGE

3. Jazz

4. Custom

5. =processing=

6. FLA▶n◀GER





뭔가 허접하지만, 조금씩 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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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나지 않지만 전원은 켜져 있는 음향기기에서 미세하게 나오는 노이즈,
수도배관에서 나는 고음역대 소음,
TV소리에 섞여서 때로는 더 잘 들리는 불쾌한 화이트 노이즈.


나는 들리지만, 다른 가족은 들리지 않는다는 수 많은 소리 중 대표적인 두 가지...



한 때 나는 화장실 문 좀 닫아달라고 가족들에게 자주 부탁한 적이 있다. 바로 변기쪽에서 들리는 정체불명의 고음역대 소리 때문이었다. 지겹도록 내 양쪽 귀를 괴롭히던 그 소리는 신기하게도 변기 물을 내려주면 사라져버려 오히려 적막감마저 느끼게 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은근슬쩍 다시 삐~~~~~
나중에 알게 됐는데, 변기 물 저장통에서 변기로 물이 나가는 입구를 막는 고무막에 문제가 있어서 미세하게 물이 새어나오면서 나는 소리였다. 청소도 해줄 겸, 연장 꺼내서 잠깐 손 좀 봐주면서 문제는 해결 됐다.

그러나 어머니를 화장실 입구까지 모시고는, 이 소리 안들려요?라고 했을 때, 나를 마치 헛 것을 듣는 사람 취급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었다. '암, 나이 들면 청력이 좀 안 좋아지지'라고 생각하려 해도, 나보다 무려! 3살이나 어린 내 동생도 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내가 좀 예민한가보다 생각하며 생각의 고리를 끊어버리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웹에서 이 테스트를 우연히 발견했고, 온 가족을 모아놓고 이 테스트를 실시하기에 이른다.

결과는...정말 놀라웠다.
나는 모든 음이 들렸던 반면, 내 동생은 그 바로 위 소리까지만 들렸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 한참 위의 소리까지만 들으셨다!!!
'엄마, 소리 들리면 손 들어보세요'라는 내 명령(?)에도 미동 없으시던 어머니께서는 볼륨이 너무 작아서 그런거 아니냐는 말씀만 연거푸 하셨다. 그래도 한 단계 더 들리시던 아버지께서는 어차피 안 들린다고 관두라고 하셨고...

그랬다!!

나는 사람은 나이에 따라 청력이 좀 약해진다해도 어느정도 비슷하게 들린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아녔다.

밴드에서 음악을 하다보니 사람들마다 잘 들리는 음역대가 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사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나는  고음역대 음을 남들보다 잘 듣는 편인 것 같다.
Muse의 Stockholm Syndrome이라는 곡이 있는데, 합주 도중, 원곡의 약 1분 30초부터 허벌나게 화려한 키보드 배킹과 함께 나오는 <this is the last time I'll abondon you, and this is the last time I'll forget you>라는 부분에서 abandon과 forget 부분에서 보컬이 갑자기 한 옥타브를 낮게 부르는 걸 보고는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몇번을 합주해도 계속 그렇게 부르자 원래 이렇게 부르는게 맞냐고 물어봤더니, 오히려 날 이상하게 쳐다보며 그렇다는 것이다. 원곡을 다시 자세히 들어보니 그 부분에서 내가 한 옥타브 높게 들었던 음은 코러스음이었고, 그 보다는 덜 설명하게 보컬의 음이 들리긴 들리더라. 나는 그 곡을 들을 때, 그 부분은 당연히 한 옥타브 높게 들렸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나와는 다르게 들린다고 하였다. 뭔가 내 귀는 고음쪽이 잘 들리게 어렸을 때 튜닝이 된 모양이다-_-;;ㅋ
내가 잘 못 들었으니 할 말은 없다ㅋㅋ 

여하튼, 그런 내 귀의 특성과는 완전하게 연관이 있지는 않지만, 이 테스트는 청력에 대한 어느 정도 객관적인 테스트인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람이 일반적으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는 한정 돼 있는데, 바로 그 주파수를 변수로 하는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난청 또는 귀머거리의 의학적인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잘 몰라, 네이버 의학 백과를 찾아봤다.
그 중에서 <검사>에 해당되는 부분의 일부를 보니,

청력검사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데,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는 가장 기본적인 난청 진단 도구이다. 순음청력검사는 기도 및 골도 청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여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을 감별하는 데 필수적일 뿐 아니라 난청의 정도와 경과를 관찰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다. 경우에 따라 감각신경성 난청에서 주파수에 따른 청력도의 양상으로 난청의 원인에 대한 단서를 얻기도 한다.


라고 되어있다.
주파수에 따른 소리 감지의 여부로도 난청의 한 종류인 감각신경성 난청을 진단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검사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모두 나와 내 동생보다 훨씬 낮게 들리신 걸로 봐서는 주파수에 따른 청력도는 노화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하는게 더 맞는 것 같다. 다만, 의학백과의 발췌분 내용은 아마도 '피검사자의 나이에 비해서' 청력도가 낮을 때에 해당되는 난청 검사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 웹페이지의 검사에서는 사람의 청력은 계속해서 나빠진다고 설명하고 있는 점을 봐도 그렇다.




(클릭!!) 테스트 하러 고고!!



자, 그렇다면 결과를 봐보자~



8kHz - 정말로 조금 밖에 못 듣는다. You're really getting on a bit
10kHz - 10대를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못 듣는다. You can't remember my teens
12kHz -  중년의 위기에 있다. You're in a mid life crisis
14.1kHz - 유행 세대가 아니다.(?) You're not a hoopy frood
14.9kHz - 30대이다. You are a thirtysomething
15.8kHz - 20대이다. You are in your twenties
16.7kHz - 20세 정도이다. You are about 20 years old
17.7kHz - 전형적인 10대이다. You are the typical teenager
18.8kHz - 10대의 끝자락이다. You are an easily repelled teenager
19.9kHz - 아직 10대가 되지도 않았다. You aren't even a teenager yet!
21.2kHz - 개이다. You are a dog
22.4kHz - 거짓말쟁이다. You are a liar




진짜로 부모님께서는 14.9~14.1kHz 정도까지만 들으시는 것 같다.
22.4kHz의 경우 정말 아무 소리도 안 들리길래 나도 귀가 좀 안 좋아졌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아예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것이었다ㅋ
21.1kHz까지 들으면 개이거나 모기이거나, 여하튼 인간을 아니라고 돼 있는데, 난 들린다-_-;;

그러나 진동수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들어본 결과, 이 테스트에서 나오는 소리와 조금 달랐다. 실제로 22.4kHz로 설정하고 들어보니 정상적인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게다가, 이 테스트와 같은 주파수로 설정해서 들어도, 이 테스트보다 높은음이 들렸다.

또한, 가청주파수 체커(아래 파일 첨부-가청주파수 체커 Ver 1.010)라는 프로그램을 받아서 해봤더니 23960~24000Hz까지 들린다...(이상하게 볼륨을 높이면 24000Hz까지 들린다. 그러나 분명하게 들리는 건 23980까지?ㅎ)


어느 것이 정확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 테스트(Ultrasonic ringtones)의 21.2kHz는 확실히 들리기는 들림;;;

각자 테스트 해보고, 만에하나 자신의 나이 권장 결과보다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이제부터라도 귀에 신경을 쓰길 권하고 싶다!!ㅎㅎ

Posted by C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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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펜을 돌리다가 책상에 떨어뜨렸다.
옆에 있던 친구가 갑자기 "솔샵"이라고 한다.
'뭔소리야?'라고 속으로 생각하곤 그냥 신경을 꺼버린다.
다시 내일로 닥쳐 온 중간고사 공부에 열을 올린다.
시험 때문에 초조해져서인지 펜도 잘 안 돌아간다.
이번엔 공책에 떨어진다.
"도랑 레플렛 사이 그 어디쯤..."
아까 그 친구가 또 입을 연다.
"음악 공부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아까부터 솔샵이니 레플렛이니 타령이야?"
"들리는 걸 어떻게 해..."
"뭐가 들려?"
"니 펜 돌리다 떨어질 때 나는 그 소리..."
"뭐? 그게 솔샵이랑 레플렛이랑 무슨 상관이야?"
"상관있지..."
"무슨?"
"그 음이야..."
"응? 무슨 음?"
"펜 떨어질 때 나는 소리...책상에 떨어졌을 때 난 소리가 솔샵이었어"
"헐~~~그럼 방금 공책에 떨어졌을 땐 도랑 레플렛 사이음이 났었고?"
"응...적어도 내가 듣기엔..."
"장난치지마, 그게 말이 되냐? 니가 튜너라도 돼? 그냥 찍은거지?"
"아니...진짠데..."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과 아닌 사람의 대화...
이게 실제로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한음을 기준으로 다른 음의 높이를 구분하는 상대음감과는 달리,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들은 한 소리를 듣고 바로 그 음을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완벽한 절대음감인 사람은 2~3개로 이루어진 화음을 듣고도 각각의 음을 분리해서 그 음높이를 말할 수 있다고 한다...

난 이미 내가 절대음감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중학생 시절 음악시간의 청음시험이 어찌나 힘들었는지...ㅠㅜ)
그래도 재미로 해봤는데, 결과는...ㅎㅎㅎ



(클릭!!) 잃어버린 나의 절대음감을 찾아서...테스트하거 고고!!



참고로, 시작 전에 수 많은 질문이 적힌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는데,
캘리포니아대에서 진행중인 연구라서 그런지, 설문이 상당히 상세하고 집요하다ㅎㅎㅎ
그러나 필수항목은 그렇게 많지 않고, 그 중에서도 답변하기 싫은 건 안할 수 있는 문항도 있다.
귀찮은 사람은 *로 표시된 항목들만 체크하면 되겠다.
-해석판을 만들까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별로 유용할 것 같지 않아서 안했음-

방법은 간단하다.
1. 한 옥타브 만큼의 피아노 건반 그림이 보인다. 각 건반에는 음이름이 적혀있다.
2. 소리가 나온다. (3초 간격으로 나온다.)
3. 그 소리를 듣고, 자기가 생각하는 음을 클릭한다. (3초 안에 골라야한다.)
4. 다음 소리가 나온다. 잘 듣고 음을 고른다.
5. 이런식으로 10개의 음이 한 세트로, 4세트를 한다.
6. 그 다음은 피아노 음이다. 1~5번과 마찬가지.
7. 총 80문제이다.
8. 테스트가 끝나면 결과 화면이 나오고, 점수 및 도표를 통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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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well can you distinguish subtle differences in rhythm?

당신은 미묘하게 다른 리듬을 얼마나 분간하는가?

 

This test will play a series of two rhythmical phrases and ask you if they are the same or different. Unlike the similar tonedeaf test, however, the differences between the phrases are only rhythmical.

테스트는 연속으로 개의 리드미컬한 프레이즈를 들려주고 당신에게 둘이 같은지 혹은 다른지를 물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과 비슷한 음치테스트와는 달리, 프레이즈는 단지 리듬만 다르다.

Recent research has emerged suggesting that rhythm perception and pitch perception deficits may be linked. I thought it would be interesting to make a test that would give an objective measure of rhythm perception. There is also a large degree of "rhythm memory" that is also incidentally tested. It is far easier to remember melodies than it is rhythms: give this test a try, you will quickly see how difficult it is!
최근에 발표된 연구들은 리듬인지력과 음높이인지력의 부족이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나는 리듬인지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있는 테스트를 만들면 흥미로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여기에는 부수적으로 리듬 기억력 광범위하게 테스트 된다. 멜로디를 기억하는 것은 리듬을 기억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 테스트를 해보라, 그러면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금방 있을 것이다.

At the end of the test, you can compare your performance to that of over 7,000 subjects who had previously submitted their scores. Maybe you'll discover that you should have ignored your mother and become a drummer...
테스트를 마치면, 7000명이 넘는 피실험자들이 이미 제공한 점수와 당신의 성적을 비교할 있을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어머니를 무시하고 드러머가 됐어야 했는데하고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You will need Flash for this test. Please be patient, as it may take a few minutes to load.
이 테스트를 위해서는 플래쉬가 필요하다. 로딩이 되는데 몇 분이 걸리니 조금만 기다려라.




Jake Mandell: Electronic Music & Medical Education 에서 제공하는 4개의 음악관련 테스트의 마지막 테스트이다.

드럼을 치는 나는 상당히 흥미롭게 생각하고 나름 진지하게 테스트에 임했는데,,결과가 조금 실망-_-;;
테스트 소개에도 언급됐지만, 리듬의 기억력을 측정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그 기억력도 박자감과 연관성이 분명 있을 것이다.

다른 테스트들보다 확실히 어렵다.
차이가 확 나는 것들도 있지만, 정말 미묘하게 다른 것들도 있다. (<-사실 이건 상당한 힌트다ㅋ)
나는 3개를 틀렸는데, 그 틀린 것들은 다시 테스트를 해도 한 번에 그 차이점을 알아보기 힘들었다. 리플레이를 여러번 하고서야, 어디가 틀렸는지를 알 수 있었다. 알고 보면 그렇~게까지 어려운건 아니지만, 처음 하면 좀 당황스럽다...
게다가 이건 다시 듣기가 10번 뿐이다. (문제 난이도는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게 아니니-내 느낌임- 딱히 아낄 필요는 없을 듯;)
난 너무 쉽게 보고 다시 듣기를 4갠가 안 썼다가 결국...





마찬가지로, 볼륨을 먼저 조절하고 시작하자.






Are these two rhythmical phrases the same or different?
(there is a two-second pause in between the two phrases)
이 두 리듬 프레이즈가 같나요, 다른가요?
(두 프레이즈 사이의 공백은 2초 입니다.)



SAME 또는 DIFFERENT를 클릭하는 순간 다음 문제가 나가니 준비를 해 두자.

25문제를 다 풀면 그 뒤는 나머지 테스트와 같다.
몇가지 선택기입하고나면 결과가 나온다.



(클릭!!) 리듬테스트(박치테스트)하러 가기~




 

Posted by C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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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2월 무렵...첫 휴대폰을 장만했다. 그 때 나는 중3이었고 고등학교 입시를 마치고 방학을 앞둔 상황이었다~당시만해도 지금처럼 거의 누구나가 휴대폰을 갖고 있지 않았었고, 나 또한 휴대폰에 전혀 관심이 었던지라 K모양이 추천해줬던 LG CYON의 i-1000을 보고 그냥 괜찮아서, 내 기억에 가입비 포함 41만원에 구매를 했던 것 같다.(37만원이었던가;;) 안양1번가 지하상가에서...


2005년 초...i-1000이 수명을 다 해 갔다. 90도로 접어야지만 액정을 볼 수 있었다. 나름 4년 5개월 동안 애지중지 써오면서 정도 들었지만, 보상판매로 다음 폰을 사게 되면서 이별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2005년 5월에 캔유 4번째 버젼이 발매 되고, 나는 거의 발매하자마가 테크노마트로 달려가 구매를 했다.
2005년 5월 11일...나의 두번째 휴대폰은 내 손에 들어왔다. 캔사마라는 애칭의 HS-8000(캔유4 기종명)은 사진이 잘 나온다는 이유로 내 선택을 받게 됐다는 거!! 정말 만족스러웠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2.6인치 와이드 화면에, 스위블 방식에 디카보다도 잘 나온다는 200만 화소 폰카!! mp3플레이어 기능, 뱅크온, 버스카드 내장(?), 외장메모리 지원...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4년반을 사용했던 SKT를 아무 미련없이 떠나게 하고 별로 좋지 않다는 LGT로 나를 인도해주었다. 게다가 청소년 요금제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ㅠㅜ


당시에는 그랬다. 그러나 5년이 지난 현재에는 평범한 정도가 아닌 좀 뒤쳐지는 스펙이 됐다......지만, 그래도 난 잘 써오고 있었다. 5년을 써오면서 땅에 떨군 회수도 5번 이하...내장 메모리에 문제가 생기면서 서비스센터에 갔으나, 문제 해결은 커녕 안에 있던 사진을 포함, 365개의 전화번호부를 싸그리 날리고 돌아올 뿐이었다. 한동안 사진을 못 찍다가 외장 메모리로는 저장이 된다는 아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나의 캔사마는 부활을 한다. 그러나 작년 11월, 베터리 단자에 문제가 생기면서, 이젠 정말 폰을 바꿀 때가 된 것 같았다. 서비스센타 여러 곳에 알아봐도, "이 제품은 너무 오래 돼서 부품이 없어 수리가 힘들 것 같습니다."  혹은 "다른 서비스센타에 알아보세요."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을 뿐이었다. 거기서 포기할 내가 아니었다. 중고폰을 알아보기도 했으나 난 결국 인두를 꺼내고, 문구점에 가서 땜납을 사와서...(좀 쌩뚱맞지만) 약간의 철사와 스폰지, 그리고 알루미늄 호일을 이용해서 임시로 캔유를 쓸 수 있게 만들었다. 뿌듯했다. 다 죽어가던 자식을 살린 기분이랄까?ㅎㅎ


내 캔유는 아직도 쌩쌩하다. 좀 무겁고 크고 느리고 기능은 많이 떨어지지만, 계속 쓰고 있다.
좀 불편하다면, 역시나 베터리다...베터리 단자의 문제로 야기된 문제는, 임시방편으로 해결은 됐으나, 후유증이 심각하다.
구리가 아닌 알루미늄인데다, 단자부분의 면적도 넓어서인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놈의 휴대폰이 베터리가 완전히 약해졌다. 절대적인 사용시간도 줄어들었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베터리가 급격히 약해진다는 것이다. 전화는 물론이거니와, 게임을 한다든가, 문자를 한다든가, 심지어 전자계산기를 써도 3~4칸이던 베터리 잔량이 한칸 또는 0칸, 심지어 베터리 잔량이 없어서 빨간색으로 깜빡이기까지 한다. "베터리를 교체해 주십시오!"라는 차갑고도 무뚝뚝한 여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럼 난 대답한다. "싫어! 씨끄러!! 조용히해!!!"...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에도 예외는 아니다. 멋진 풍경을 찍을라치면, 꺼진다...-_-; 빨리 행동하면 기껏해야 한두장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휴대폰을 보면 다시 3칸이 차 있다. 뭐 가끔은, 시계를 보려고 폴더를 열어도 재부팅 되기도 한다;;ㅎㅎ

얼마전에도 포스팅했지만-2010/04/27 - [일상] - 지하철노선도 없는 휴대폰을 쓰는 사람의 답답함을 아는가? (지하철노선도 없는 휴대폰으로 지하철노선도 보기)-, 지하철 노선도조차 없어서...솔까말...지금 어서 빨리 새로운 휴대폰을 장만하고 싶다. 그래서 한 때에는 노키아의 익뮤(5800)에 정신이 홀려서, 좋은 조건의 공동구매를 놓친 것을 땅을치며 후회하기로 했었고...

캔유10의 경우, 아직 모든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예전 캔유들에 비해서 크나큰 매력이 없다.
슬라이드 풀터치면, 난 그냥 아이폰으로 가고 말지.
아이폰 카메라도 괜찮더라...그래서 (뭐, 노키아의 N8이라든지, 대다수의 일본폰들 말고 국내 출시폰만 봤을 때) 카메라 성능이 상향 평준화된 지금 이 시점에서 캔유10의 매리트는 크게 느낄 수가 없겠더라. 게다가 스위블 방식이 아니라서 실망!!

그렇게 작년 10월경부터 캔유10을 기다려왔는데,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출시가 안되고 있고 그마저 실망스러워서, "조금만 더 쓰자"의 연속이 되던 기다림이 결국 나의 캔유4를 5살 먹게 만들었다. 1826일...글 작성이 늦어져 하루가 지나갔으므로 1827일...ㅎㅎ

지금은 아이폰4G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아마도 그게 출시될 때 까지는 계속 캔사마를 쓸 생각인 듯 싶다...(<-간단하게 표현하자 응??)

아무튼, 나의 '캔유4'야~5살 생일을 축하한다!!ㅋㅋㅋ아이폰4G를 쓰게 될 때까지만이라도 말썽부리지말고 건강하도록 해. 대신 내가 아껴줄게~ㅋ그 때까지 010강제통합이 와해되고 01X로도 3G폰을 쓸 수 있게 되길 함께 기도하자꾸나~ㅋㅋㅋ

마지막으로, 너로 찍었던 (추억의) 첫 사진들과 함께 너랑 함께 했던 일 수 만큼의 하트를 선물해주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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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Posted by C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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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you hear shapes? Skilled at visual learning? Measure your musical-visual intelligence online!

형체를 들을 수 있습니까? 시각적 학습에 능숙합니까? 당신의 음악-시각적 지능을 온라인으로 측정해보십시오.


This is a completely new way to measure an often overlooked aspect of intelligence - I guarantee that you've never seen (or heard!) anything like it.

이것은, 간과하기 쉬운 지능의 측면을 측정해볼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이다. – 나는 당신이 이런 종류의 것을 단 한 번도 보지(또는 들어보지) 않았다고 보증한다.

What is AMVI? Associative Musical Visual Intelligence (or "amvi" for short) is a type of intelligence that's difficult enough to define, let alone test. Many creative people can associate across sensory domains: they "hear" hints of shapes and can "taste" the essense of colors. At its most extreme this phenomenon is called synesthesia. However, I believe that creative people subconsciously employ elements of synesthesia every day when attempting to think of things in new ways. This is a logic test that attempts to measure one's ability to correlate musical phrases with abstract shapes and symbols.

AMVI는 무엇인가? 음악시각적 연상 지능(줄여서 “amvi”)은 측정은 물론이고 정의 내리는 아주 것도 어려운 지능의 종류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의 대다수는 감각의 영역을 초월하여 결합시킬 수 있다 : 그들은 형태의 암시를 듣고색의 실체들을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극단적으로 이 현상은 공감각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나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어떤 것에 대해서 색다른 방법으로 생각하려 할 때 마다 잠재의식적으로 공감각적인 요소를 사용한다고 믿는다. 이것은 음악 소절을 추상적인 모양과 상징과 관련시기는 능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논리적인 테스트이다.

  

Like the tonedeaf test, this test is purposefully made very hard, so even trained musicians rarely score above 90% correct. However, no musical training is required to take the test: Give it a try! After the test, the statistics for each question are provided at the bottom of this page.

음치테스트와 같이, 이 테스트는 의도적으로 매우 어렵게 만들어졌고, 따라서 훈련된 음악가들조차 90%이상의 정답률을 잘 넘기지 못한다. 그러나, 음악적 훈련 없이도 이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지금 해보십시오! 테스트가 끝나면, 각 문제의 통계치가 페이지 하단에 보여질 것이다.  

  

After completing the test, your score will be automatically and anonymously submitted.

테스트를 마치면, 당신의 점수가 자동적으로 익명으로 제출 될 것이다.





(역시나 번역은 내가 내 맘대로-_-;; 좀 ㅄ 같아도 이해해주기..^^;)
이번엔 음감이나 박자와는 조금 달리, 음악의 시각화에 관한 테스트이다.
한 프레이즈를 듣고 그것을 가장 잘 나타낸 도형을 3개의 보기 중에서 고르는 것이다.
근저에는, 상대음감은 물론이거니와 음색이 다른 악기의 소리를 구분하는 능력, 높은 영역과 낮은 영역의 음들을 구분해서 각각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듣는 능력 등도 테스트 되는 것 같다. (문제를 풀어보고 난 후의 내 생각임;;;) 



 


Are you ready?
Hear a brief musical phrase, then select the correct acstract symbol representing that phrase. The entire test takes about 5 minutes.
준비 되셨나요?
짧은 음악 소악절을 들어보고, 그것을 나타내는 추상적인 상징을 고르시오. 전체 테스트 시간은 5분 정도입니다.



볼륨조절을 하고. Start Test!를 누르면 바로 테스트가 시작된다.

이 테스트에는 크게 세가지 방식의 문제가 나온다.
1. Which of the following symbols best represents this musical phrase? 
다음 중 이 악구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2. Which of the following symbols best represents these two musical phrases? (there is a slight pause between them)
다음 중 이 두 악구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중간에 잠시 쉬는 부분이 있다)
 (2, 4번)

3. Which of the following symbols best represents this rhythm?
다음 중 이 리듬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11번)

고르고 나면, 정답이 바로 뜬다;;;
(그래서 다른 테스트들에 비해서 마지막 문제를 풀고 나서 점수가 뜰 때까지의 긴장감이 덜하다...)

맞으면 Correct!
틀리면 Sorry, not Correct!



(클릭!!) 테스트 하러 고고씽!!








 

Posted by C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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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ptive pitch test: Accurately measure your pitch perception abilities
Adaptive picth test : 당신의 음높이 분별력을 정확히 측정하세요.

This adaptive pitch test will play a series of two short tones and ask you if the second tone is higher or lower than the first tone. This test measures your pitch perception abilities by adapting to your responses: The better you are, the closer and closer the stimuli will become. As you advance in the test, it may sound as if the two tones are identical. This is never the case: they will always be a different pitch, even if that difference is imperceptible.

adaptive pitch 테스트는 연속된 두 음을 들려주고 첫째 음에 비해서 둘째 음이 더 높은지 또는 낮은지를 물을 것이다. 이 테스트는 당신의 답에 적응하여 당신의 음높이 분별력을 측정할 것이다 : 당신이 잘 하면 잘 할수록 두 음의 높이차이가 줄어들 것이다. 테스트를 하면 할수록 두 소리는 마치 같은 소리 인 듯 들릴 것이다. 그러나 절대로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 두 음의 차이가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일지라도 두 음은 항상 다른 음일 것이다.

This test was developed while working as a researcher at the Music and Neuroimaging laboratory at Beth Israel/Harvard Medical School.

At the end of the test, you will be presented with population statistics on over 11,000 subjects who have anonymously submitted their scores. You can compare your performance to others. Maybe you'll discover a hidden talent. Performance defintely gets better with practice as well, so please feel free to use this test as both a practice method as well as a diagnostic tool.

이 테스트는 내가 Beth Israel/Harvard Medical School
의 음향 및 신경영상 연구실에 연구원으로 일할 당시에 만들어졌다.

테스트가 끝나면 당신은 자신의 결과를 익명으로 제출한 11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통계치를 보게 될 것이다
. 당신은 당신의 결과를 그들의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어쩌면 당신은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점수는 훈련을 함에 따라 함께 분명히 좋아진다. 그러므로 연습할 용도로나 체크 할 용도로나 이 테스트를 자유롭게 사용하길 바란다.




절대음감상대음감이라는 말이 있다.
절대음감은, 어떤 음의 높이를 다른 음과 비교하지 않고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상대음감은, 절대음감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기준이 되는 음에 따라 상관되는 다른 음의 높이를 식별 할 수 있는 청각 능력을 뜻한다. 

완전한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의 경우, 펜으로 테이블을 쳤을 때 나는 소리가 어떤 음인지도 말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도 거의 실시간으로...예를들어, "음...이건 솔샾과 라의 중간쯤 소리네요" 같은 식이다.
또한, 두세음을 동시에 치는 화음도 각각의 음을 구분 한다고...하더라;;ㅎ

아직 주변에서 그런 사람을 보진 못했는데, 확실히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이 드물긴 하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 



이 테스트에서 보고자하는 것은 절대음감과는 거리가 있다.
음의 진동수가 다른 두 음을 들려주고 그 차이를, 또한 어느 음이 더 높은 지를 구분 할 수 있는지를 보는 테스트이다.
절대음감보다는 상대음감에 가까운 테스트이다.


 




테스트에 앞서 Test Volume을 눌러보고 지금 들리는 소리가 잘 들리게끔 좋은 환경을 만든다.
개인적으로 이어폰으로 하는 방법을 권한다. 좀 더 집중 할 수 있다.






두번의 소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울린다.
처음에는 누구나 들어보고는 두 음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두 음 높이의 간격은 점점 좁아진다.
나중엔 거의 같은 음으로 들린다는...ㅎㅎ

Is second tone lower or higher in pitch than the first tone?
둘째음이 첫째음에 비해서 더 낮은음인가 높은음인가?

둘째음이 낮게 들리면, 왼쪽의 lower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를 누른다.
둘째음이 높게 들리면, 왼쪽의 higher 아이콘은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를 누른다.

Current pitch difference : ??Hz
현재의 음높이 차이 : ??헤르츠

현재 들리는 두 음의 높이 차이가 진동수 단위로 나타난다.
당연히 숫자가 낮을수록 비슷하게 들린다.

몇번해서 맞으면 더 낮은 진동수 차이의 음이 나온다.
틀리면, 그 값이 다시 높아진다.

96Hz로 시작해서, 48, 24, 12, 6, 3, 1.5, 0.75, 0.375, 0.1875...이렇게 내려간다.
또한, 96Hz에서 틀리면 192Hz로 올라가기도 한다;;-_-;;

잘 구분이 안되면 얼마든지 다시 들을 수 있다.
가운데의 Replay(▷)를 클릭하거나, 간단하게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된다.

맞게 고르면 correct!
잘 못 고르면 sorry!

틀릴 때 마다 밑에 있는 게이지가 차는데 그게 다 차버리면 테스트가 끝난다. 
(결과 화면 전에, 뭘 물어보는 화면이 나오는데,
모르겠으면 http://cnix.tistory.com/92 여기로 가서 두번째 사진을 참고..) 

테스트 한번 해보자, 은근 재미있다!!



(클릭!!) 상대음감 테스트 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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