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28
Line-in 레코딩(코원 M3)해서 똑딱이(Kodak 1085IS)로 찍은 영상과 싱크맞춤!
맨 처음 등장하는 킷이 내가 세팅한 킷인데, 헤드폰으로 듣는 소리는 아주 좋으나 레코딩하니까 스네어 소리 안습;;ㅠㅜ다음에는 노트북으로 레코딩 도전해봐야겠다~게다가 (업로드하겠다고 10분으로 편집하는 것도 힘들어 죽는 줄 알았는데, 용량까지 100메가로 제한 돼 있어서) 용량 줄이느라 아마도 소리도 약간은 구려졌을 듯...
아무 생각없이 모듈의 킷 돌려가면서 내 맘대로 쳤당...그런고로 배경음악이랑 안 맞는 부분도 있고(아니, 사실 대부분;;ㅎ),,,음...박자도 쩔뚝쩔뚝이고 다양하지 못한 패턴과 어설픈 솔로...한 마디로 좀 엉터리지만 인증비디오?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겠음ㅋㅋㅋ(좀 제대로 치는 건 나중에 올려볼까나...)스틱은 Zildjian 5B BACKBEAT ANTI-VIBE랑 프로마크7A랑 빅퍼스5A 돌려가면서 쳤는데 음...
모듈만 TD-12로 다운그레이드된 로랜드 TD-20 1주일 사용 느낌...은 만족~
얼추 어쿠스틱 드럼과 비슷한 맛이 난다. 그 이유는,
1. 좀 아쉽기는 하지만, 나름 넓은 패드. 2. 드럼키로 실드럼에 가깝게 텐션 조절이 가능한 메쉬드 헤드. 3. 고무에 비해서 정숙해서 패드치는 소리가 나지 않는 메쉬드 헤드. 4. 로랜드의 훌륭한 사운드. 5. 포지셔닝 센서(?)...(한 가운데 치는 거랑, 조금 주변을 치는 거랑, 림 가까이를 치는 거랑 림을 치는거랑 음색이 다름...역시 감도 조절가능...) 6. TD-20모듈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TD-12모듈에도 충분히 괜찮은 세부 세팅 항목들이 있음. (뮤트하는 정도, 드럼키를 이용한 사운드조절, 피의 코팅 여부, 통의 깊이 및 심벌의 사이즈, 스네어의 경우 스틸, 우드, 브라스 등의 재질 선택 가능, 주변 환경-작업실, 실외, 공연장등등-의 세팅 가능, 그 외 무수한 소프트웨어적인 변수들이 있는데, 오히려 내가 개념이 없어서 다루지 못할 정도이다... 7. 그 외 다수...
단점이라면, 비싸다는 것. 열심히 연습해서 나중에 좀 괜찮은 동영상 올려봐야지 이건 아무래도 좀-_-;;;
Le 1er Septembre 1985, Jardin des plantes 1985년 9월 1일, Jardin des plantes(식물원)
Jardin des plantes는 식물 정원. 즉, 식물원.
당연히 당시 기억은 없는 것이고...
Montpellier지도에서 찾느라 혼났네 그려~
우리 아부지 첫 등장!!
그리고 할머니께선 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시는구나~ㅎㅎ
Jardin des plantes
힘들게 찾았지만, 결국 해냈다~ㅎㅎ
하늘에서 본 Montpellier~
참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강, 평야, 시가지, 주거지, 광장, 공원, 철도, 복잡한 도로망...
왼쪽 위쪽에 자리잡은 나무가 많이 보이는 쪽으로 가까이 가보면,
이렇게, 생긴 정원이 있다.
이름하여, Jardin des plantes!!
그 바로 밑에는 Peyrou공원이 있다.
바로 수도교가 시작되는 즈음...
더 근접해 보면, 유리 온실 같은 게 보인다.
이제서야 왜 식물원인지 알겠다.
물론, 식물원 외에도 그 외부에 있는 정원이 좋다고 한다.
자연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리뷰에 보면 나와있다.
아늑해 보이지 않는가?!ㅎㅎ
잘 보면, 물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커다란 수련들로 뒤덮여 있어서 물이 잘 안 보이는 것일 뿐...
첫 번째 사진이 여기서 찍은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아마 맞을 것이다)
그럼 두 번째 사진은??
그렇다. 사진에서 아래쪽에 일렬로 늘어선 나무들이 보이는데, 바로 그 곳이다.
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나무들이 되게 빽빽하게 들어서 보였는데,
막상 하늘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조금 헐겁다(?)는 느낌이 든다..ㅎㅎ